범죄한 인간은 정녕 죽을 수 밖에 없게되었고,(창 2:17)
두려워하여 하나님을 피하게되었습니다.(창 3:10)
생명을 잃게된 인간을 다시 살리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면
죄 없는 다른 피가 필요합니다.
피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.
그래서 구약시대에는 많은 동물들이 제물로 올려지게 되었습니다.
그러나 그 제물들의 피로도 온전히 씻을 수 없었습니다.
하나님은 직접 제물이되어 피를 흘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.
흠 없는 피는 오직 하나님 자신의 보혈 뿐이기에
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셔서
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.
하나님의 공의는 이렇게 사랑으로 나타나셨습니다.
그 분이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,
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.
그러니 그 분이 죽으시기만 하셨다면
구약의 불완전한 제물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.
죄의 댓가인 사망을 깨뜨리고 다시 사셨음을 찬양합니다.
그 분을 믿는 자는 어린 양과 함께 죽고
어린 양과 함께 살게됩니다.
그러므로 우리는 그 분의 죽음을
다시 오실 때까지 기억하고
그 분의 부활을 기념하다가
저 천국 보좌 앞에서도
어린 양이 되어 우리를 살리신 은혜를
영원히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.
할렐루야!